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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기 태*땜에 몽디에스 아토로션 구입했어요.
태*이란게 빨갛게만 달아오르는 건 줄 알았는데 좁쌀같은 알갱이도 막 피어오르더라구요.
아가도 간지러운지 막 비벼대는데 손싸개에 보풀이 필 정도로요.
이것땜에 잠도 잘 못자구요.
보는 제가 더 안타까웠어요ㅠ
쓰고 있던 로션은 자주 발라줘도 효과가 없더라구요.
이대로는 안될 것 같아서 엄청난 검색과 고민끝에 몽디에스를 선택했어요.
결과는 대만족~~!!^^
여름이라 아토크림 말고 로션으로 샀는데 현명한 선택이였어요.
로션이라서 묽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쫀쫀해서 바르기도 편하고 흡수도 잘 되는 것 같아요.
향이 바를 때 은은하고 잔향도 얼마 안남아서 아기 살냄새만 남아서 좋았어요~
얼굴은 항상 노출되는 부분이고 태*이 심한 부위라 에어컨을 켜고 있어서 혹시나 건조해질까봐 충분히 흡수시키려고 톡톡 많이 두드려줬어요.
한번에 많이 바르는 것 보다 수시로 얇게 얇게 발라줬구요.
몸은 샤워시킨 후에 적당량을 발라줬구요.
거의 이틀만에 붉은기는 다 없어졌어요.
나머지 꺼실꺼실하게 남은 거까지 없어지는데는 4~5일만인 것 같아요.
드디어 뽀송뽀송한 아기피부로 돌아왔어요.
완전 감격ㅠ
행사가로 4개에 5만원대 구입해서 완전 득템한 것 같아요.
이걸로 여름나고 건조한 가을오면 아토크림을 사보려구요.
아토크림도 너무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