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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아기는 태어날때부터 피부가 약했어요
생후 한달쯤부터 볼부분이 유난히 울긋불긋해지고 피부가 비닐처럼 얇게 벗겨지면서 진물이 나더라구요
잠올때 도리도리하며 얼굴을 문질러서 더 심해졌어요
병원에 가니 이런건 빨리잡는게 좋다고 스테로이드계연고를 처방해주셨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가장 센 걸 주셨었어요
목욕시킨후 연고 바를때마다 아기가 자지러지게 울어서 너무 마음이 아팠지만 그래도 얼른낫자하며 꼬박꼬박 발라줬는데 2~3일은 호전되는듯 보였으나 약에 내성이 생긴건지 피부가 딱딱해지며 갈라지더라구요
혹시 침*인가 싶어 아쿠아퍼, 알로에겔 등 수시로 발라줬지만 일시적으로 촉촉해질뿐 그게 마르면서 더 건조해지고..
기존에 쓰던 로션크림도 바를때 아기가 힘들어해서 안되겠다 새로운 제품으로 갈아타야겠다 생각했어요
검색에 또 검색...이웃 엄마들에게 질문도해가며 추천받은 제품이 몽디에스 아토로션크림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대박이었습니다
쓴지 2주 좀 덜 됐는데 효과가 너무 드라마틱해서 놀랐어요
갈라진피부가 붙더니(?) 보들보들해지고 붉은기도 사라졌어요! 특히 크림이 특유의 그 꾸덕함으로 촉촉함을 오래 유지시켜준것같아요 #일등공신:)
향도 은은하고 순해서 저희부부도 아가랑 같이써요
이제 아기가 손으로 얼굴으로 볼 막 문질러도 걱정없네요
저희아가에게 맞는제품을 드디어 찾은거같아 안심이고요
볼빨간 피카츄 탈출하고 뽀얀얼굴 몽디에스로 유지할랍니다
몽디에스로션크림 너무 고맙고 벚꽃길 걸으시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