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기 태어난지 64일째부터 얼굴에 뭔가 나기시작하더니
정말 순식간에 얼굴전체로 퍼져버리더라구요 ㅠㅠ
첫째아이는 얼굴에 트러블  하나 나지 않았던지라 태* 이뭔지도
여드*이 뭔지도 자세히 모르고 6살터울인 둘째 얼굴보며 정말 매일을
울고 속상해 하고 인터넷으로 매일 찾고 또찾고 했던거 같아요

병원도 정말 4번이나 갔지만 다 같은말 같은약 처방이였어요
리도** 락티**
저는 리바운딩도 몰랐고 처음에 리도**도 발라줬지만
얼굴의 여드*은 점점 더 번졌어요

남들 아가들은 길어야 일주일이면 다 들어간다는데 저희 아기는 점점 더 심해지고
온도는 20도까지 습도는 늘 50~60 맞추고 3월 4월에 에어컨 키며 생활했었지요
큰애 감기 걸리고 ㅠㅠ 아토* 되는건 아닌지 임신해서 먹은 음식땜에 이러는건지
별의별 생각으로 하루하루 보낸거 같아요

그러면서 아가한테 맞는 로션을 찾아줘야 하는다는 소리를 듣고
좋다하는 로션들 정말 많이 사들인거 같아요
지금은 이렇게 리뷰를 쓸정도의 여유도 생겼지만
눈뜨고 아기 얼굴보고 속상해서 신경이 다 곤두서 있고
아무것도 못하고 아가 얼굴만 보고 있고 ㅠㅠ
이맘은 겪어본 엄마들만 아실거예요 정말 ㅠㅠ

그마음을 알기에 리뷰쓰는거 정말 귀찮아 하는 저인데 쓰고 있네요



사진처럼 얼굴 전체가 여드*으로 뒤덮여 있었어요

이게 3월24일 사진입니다 심했죠 ㅠㅠ

좋다는 로션 수딩젤 아무것도 안맞았어요 저희아가는
그러다 우연히 맘카페에서 몽디에스 추천으로
수딩젤과 로션을 사게 됐죠
정말 마지막으로 산거기에 기대 없이 바르기 시작했고
저희 아기는 바르자마자 확 좋아지는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었지만
정말 서서~~~~히 좋아지는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이건 엄마만 알수 있죠 ㅎㅎ

정말 눈뜨면 발라주고
수유할때 발라주고
자고 있는 아기얼굴에 발라주고
하루에도 거희 10번 이상씩 발라준거 같아요

저희 아기는 태*이 아니라
여드*이라 얼굴에 크림으로 너무 무겁게 발라주는것보다
로션을 발라주는게 나을거 같아서
수딩젤 발라주고
마르면 로션으로 계속 보습을 해줬어요





그렇게 천천히 얼굴이 좋아졌고
위에 사진이 4월 23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많이 좋아졌죠~~~~~~

중간에 혹시나 하고 다른 로션 발라주니
바로 한두개 트러블이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몽디에스 바르고 자면 사라져있다는 ..


지금도 정말 열심히 수딩젤 로션 발라주고 있지만
앞으로도 저희 아가 피부 책임질 로션 찾은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해서

혹시나 지금도 태*과 여드*으로 맘고생하고 계시는 엄마들을
위해 리뷰 남깁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몽디에스~~~